반갑습니다 환장남입니다
여러분들 카푸치노 좋아하십니까?
요즘 다양한 커피가 등장하다보니 카푸치노를 판매하지 않는 카페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풍성한 우유거품에 향긋한 시나몬가루와 커피향이 어우러지면서 부드러운 목넘김을 선사하는 카푸치노
오늘은 카푸치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카푸치노는 우유를 넣은 커피의 일종으로서 오스트리아 방식의 커피 음용법입니다.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붓고 그 위에 풍성한 우유 거품을 올리는데,
카페라떼 보다 우유 거품의 비율이 높아서 커피의 맛은 더욱 진한 편입니다
그 이유는 카페라떼에는 우유거품보다 우유가 더 많이 들어가고,
카푸치노는 그 반대인 우유거품이 훨씬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원래 카푸치노는 오스트리아에서 만들어져서 이름은 카푸지네라고 불려졌다고 합니다.
이 카푸지네가 2차세계대전이후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카푸치네가 이탈리아에도 전해졌는데요. 1950년대에 이탈리아에서 오스트리아 방식보다 더 많은 우유거품을 얹고, 카푸치노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이 카푸치노의 이름에 대한 유래는 카푸친 수도회에서 비롯되었는데요.
이 수도회에서 입었던 수도복이 카푸치니 였고, 모자부분인 저 후드를 카푸치오라고 불렀습니다.
이 카푸치오에서 카푸치노가 만들어졌는데, 이는 수도복의 색상이 우유와 에스프레소가 섞인 색상과 비슷하기도 하고, 후드를 뒤집어 쓴 모습이 카푸치노위에 얹어져있는 풍성한 거품과 비슷하단 이유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원래는 카푸치노에 계핏가루를 올려서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각자 사람들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시나몬을 뿌려 먹고, 초콜릿 파우더를 뿌려먹고,
레몬이나 오렌지 쩝질을 갈아서 앉는 등 다양한 카푸치노가 개발 되고 있습니다.
네 이렇게 카푸치노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위키푸디아 카푸치노 편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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