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 PARK (한국명 박재범)이 만든 원소주
미국 내 수입 승인절차 완료. 유럽에서도 상표권 등록
2019년도부터 박재범은 주류 사업에 뛰어들 것이라고 밝히고 직접 소주회사를 설립해서 본인 이름을 건 소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재범이 소주사업을 시작하고자 했던 이유는 해외 유명아티스트들에게는 본인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주류사업을 하는 것을 보고 '왜 우리는 없는가?' 라고 생각했고, 또한 해외에 나가서 친구들에게 초록색의 똑같은 규격의 소주를 선물하게 되면 모두들 '너가 만든거야?' 라는 질문에 그는 '아 이런 영혼없는 병에 담긴 소주를 선물해 줄 수 밖에 없다' 현실에 부딪히면서 한국적이면서 현대적인 소주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2022년 2월에 '원소주'라는 이름으로 출시를 하고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로 입점, 많은 사람들이 더현대로 몰려들면서 줄까지 서는 해프닝이 벌어질만큼 엄청난 효과를 내게 됩니다. 원소주의 특징은 또한 충북 충주에 위치한 양조장에서 원소주를 생산하게 되는데, 제품생산에 들어가는 재료는 100% 강원도 원주산 쌀을 주 원료로 사용하다보니 주류관련 법에서 원소주는 전통주 항목중 지역특산주에 부합하게 되어 인터넷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게 되자 인터넷으로도 없어서 못 팔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받게 됩니다. 현재는 작년에 비해 많은 관심도가 떨어진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소주를 좋아하는 마니아 층들에게도 인기가 아주 높은 술입니다.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에서 원소주 출시
영국, 유럽연합, 호주, 뉴질랜드 등 상표권 등록 완료
동남아, 중국, 일본으로도 수출 논의중
이런 원소주가 출시 1년만에 외국으로 수출하게 되었습니다. 해외여행을 다니시면서 우리나라 식료품을 파는 한인마트에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술 코너로 가게되면 동일한 규격의 소주병들이 진열이 되어있는것을 보실 수 있고, 캐나다와 같이 술 전용 리퀴어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여러 나라에서 수입된 술들 중에서 우리나라 술 소주를 보면 뭔가 고급진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술이다보니 현지 사람들에게는 크게 메리트가 없는 술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좋은 디자인에 맛까지 좋은 원소주가 판매되는 것을 보게되면 많은 현지인들이 구매욕구를 일으 킬 수 있고, 또한 K-POP에 익숙한 현지인들에게도 어필 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이 생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재범은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원소주는 출시부터 소주의 글로벌화를 위해 탄생된 브랜드로 출시된 지 1년만에 수출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이야기 하면서 우리나라 술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전 세계로 뻗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한국 문화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K-POP 스타의 이름을 건 소주의 수출 시작으로 한국문화 관심에 대한 기폭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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