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마저 가격 인상 결정... 뿌링클 1만8천원->2만1천원

 

결국 bhc마저 가격인상 결정을 해버렸습니다. bhc는 12월 29일부터 메뉴 가격들을 500~3천원정도 인상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은 기존 가격인 1만8천원에서 3천원 인상된 2만1천원으로 결정이 되었고, 맛초킹과 양념치킨도 2만1천원으로 인상되어 판매됩니다. 

bhc는 가맹점 수익 개선을 위해 결국 가격 인상을 결정하였으며, 그에 대한 이유는 주문 중개 수수료와 배달 대행 수수료, 인건비와 임대료 상승, 원자재 가격의 인상으로 인한 수익에 대한 악영향으로 인한 것으로 말합니다.

 

국내 탑3 브랜드인 교촌과 bhc, BBQ. 교촌도 가격인상을 하였고, BBQ 또한 가격인상과 함께 주원료였던 올리브유가 가격의 인상으로 인해 100%로 사용했던 올리브유를 해바라기유와 올리브유를 섞은 튀김유로 쓰겠다고 발표하여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희망이었던 bhc가 가격인상을 한다고 발표하여 많은 사람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치킨가격 3만원 시대에서 그나마 가격방어를 잘 해 왔던 bhc의 가격인상은 결국 실패로 돌아가면서 소비 심리 위축이 더 가속화 될 것 같습니다.